입주기간 최대 5년…임대료·관리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 청년내일센터가 매년 상·하반기 2번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기술기반 벤처창업·특화·일반분야 분야별 입주기업 모집에 나섰다.
구리시청년내일센터 입주기업 모집공고 포스터[사진=구리시] 2024.07.10 hanjh6026@newspim.com |
시는 9일 청년내일센터가 오는 12일까지 IT와 BT,CT,NT 등 기술기반 벤처창업 분야와 그린(디지털)뉴딜과 e-커머스,푸드테크,도시농업,펫테크,프롭테크 등 특화 분야,교육과 사회복지,서비스,푸드트럭 등 일반분야 등 3개 분야 입주기업 모집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센터는 매년 상·하반기에 2번에 걸쳐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 창업자 또는 기술 집약성 및 지식 서비스 분야 창업 5년 이내의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입주 대상은 구리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근거지가 있는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창업자는 사업지등록기간이 모집 공고일 기준 5년 미만이어야 한다.
입주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입주기간은 최대 5년이며 임대료 및 관리비,공공요금,교육실, 3D프린터 이용,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 로고 및 홍보영상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557-9980)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 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꿈과 비전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청년내일센터를 육성해 나가겠다" 면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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