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와 삼성서울병원이 바이오 기술의 다각적 마케팅을 통한 수요기업 발굴 및 연구자 매칭을 위해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4일 충남대 산학협력단 임남형 단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철행 단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 담당자 및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휘닉스 제주 아일랜드에서 '충남대-삼성서울병원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4일 충남대학교와 삼성서울병원이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대] 2024.07.04 gyun507@newspim.com |
이번 세미나는 충남대와 삼성서울병원이 컨소시엄으로 수행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 바이오헬스 임상 현장 연계 기술사업화 플랫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충남대와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기술발표와 기술상담회 등 참여 기업 관계자들에게 다각적인 마케팅을 제공했으며, 각 연구자의 우수 기술발표 이후 진행된 기술상담회를 통해 관심 기업과 연구자를 매칭함으로써 기술의 적용 방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대 임남형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세미나'를 통해 충남대와 삼성서울병원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초월적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 제고하고, 성공적인 기술사업화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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