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렙', '최고심', '망그러진곰' 릴레이 팝업
한정판 굿즈 선보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인기 지적재산권(IP) 3종의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팬심저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8월 7일까지 약 5주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존에서 진행된다.
첫 주자로 나서는 '나혼자만 레벨업(나혼렙)' 팝업은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나혼렙'의 세계관을 재현한 이번 팝업에서는 주인공 성진우의 퀘스트창, 작품 속 신전과 게이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별 제작된 포토 프레임, 포토 카드, 키링 등 한정판 굿즈도 공개된다.
[사진=카카오] |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는 카카오이모티콘 인기 일러스트 '최고심' 팝업이 열린다. 이 기간 동안 최고심 부적 인형을 비롯해 피규어, 문구류 등 100여 종의 신규 상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객 전원에게는 최고심 부채가 증정된다.
마지막으로 오는 26일부터 8월 7일까지는 '망그러진곰' 팝업이 진행된다. '망그러진 곰과 비밀의 다락방'이란 콘셉트로 꾸며진 이 팝업에서는 키링, 엽서, 스마트톡, 머그컵 등 100여 종의 캐릭터 굿즈를 판매한다.
'최고심'과 '망그러진 곰' 팝업은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예약 없이도 참여 가능한 '카카오이모티콘 운세카드 존'에서는 미니 이모티콘 무료 쿠폰과 이모티콘 플러스 혜택이 담긴 운세카드를 증정한다.
한편,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앱 내 '팬심저격관'을 별도로 운영해 캐릭터, 아티스트, 게임, 웹툰 등 다양한 팬덤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