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6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6일 오후 4시49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금장리의 한 펜션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6.27 nulcheon@newspim.com |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9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금장리의 한 펜션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50명과 굴착기 등 장비 21대를 급파해 발화 5시간58분만인 이날 오후 10시4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71평 규모 건물 1동을 포함 2개 동이 전소돼 소방 추산 1억8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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