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공연장연계예술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윤민숙무용단이 갑천을 소재로 한 '별이 흐르는 강' 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별이 흐르는 강'은 인생 여정을 물의 순환과정과 비유하여 제작한 작품으로 윤민숙무용단 대표 레퍼토리 중 하나다. 한결같이 흐르는 물을 보며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는 삶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성찰의 과정을 담고 있다.
대전문화재단 공연장연계예술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윤민숙무용단이 갑천을 소재로 한 '별이 흐르는 강' 공연을 개최한다. [자료=대전문화재단] 2024.06.26 gyun507@newspim.com |
이번 공연은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서구문화원에서 개최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서구문화원 으로 하면된다.
한편 윤민숙무용단은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무용 단체다. 무용단 윤민숙대표는 대전시립무용단 정단원을 거쳐 대전무형문화재 살풀이춤과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이수, 제35회 부산동래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충남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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