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4월 6일 시행한 1차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강원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3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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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2024년 1차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수업, 교재, 기출문제, 모의고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전체합격 10명, 과목합격 3명 등 총 13명이 24년 1차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 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 청소년과 보호자 상담,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훈련(사회진입)지원, 건강검진, 급식, 문화·예술체험, 청소년단 활동 등 관내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자기계발과 사회진입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한 학력 취득은 물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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