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가입 후 1회 2종 원하는 장난감 대여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가 영유아 장난감 대여 서비스 알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5번째 장난감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4일 화도읍 현장에서 주광덕 시장과 기관,단체장,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5번째 장난감도서관 화도점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남양주시] 2024.06.16 hanjh6026@newspim.com |
남양주시는 16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4일 화도읍 현장에서 주광덕 시장과 기관·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난감도서관 화도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센터는 그동안 다산점과 별내 진접 호평점 등 거점형 4개소와 이동형 1대의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했다.
센터는 이날 개소한 화도점에 놀이체험 프로그램 진행과 영유아 치료 및 상담, 보호자 양육 상담 등을 지원할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운영하는 해미일 실버카페도 설치해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등 1~3세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센터는 남양주시에 거주 또는 재직 중인 영유아 양육 가정이라면 누구나 회원 가입(연회비 1만원)후 사전 예약을 받아 2주간에 걸쳐 1회 2종의 원하는 장난감을 대여한다.
주광덕 시장은 "시는 어린이와 여성이 행복한 남양주 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면서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를 지원하고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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