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기존 생태연못 부지에 수변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조성하고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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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 야외 생태연못 모습.[사진=청주시] 2024.05.10 baek3413@newspim.com |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고려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한다.
이 공간은 어린이회관과 청주동물원의 중간지점에 있어 방문객들에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7월 공사를 시작해 10월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에 나설 방침"이라며 "향후 야외 생태연못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