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단양군과 단양교육지원청이 천문·지질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양 기관에 따르면 충북 글로벌 리더 양성을 각 1억 원을 투자해 단양 지질공원의 문화, 역사, 관광, 교육과 연계한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을 운영한다.
충북 글로벌 리더 발대식 모습. [사진=단양군] 2024.04.18 baek3413@newspim.com |
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지역에 대해 바로 배우고 외국 사례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게 된다.
단양은 다양한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해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지형경관 학습장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확정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 단양의 아이들이 세계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사업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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