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25도 이상 올라 덥고...큰 일교차 '건강 주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권도 18일까지 황사현상이 이어지겠다.
대구.경북권은 이날 낮 기온이 26~27도까지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8~19일 낮 최고기온.일교차와 20일 예상 강수지역 분포도[그래픽=기상청] 2024.04.18 nulcheon@newspim.com |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이날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북북동산지의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관측됐다.
대구와 경북권은 내륙을 중심으로 이날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기온은 대구 10.9도 경북 청송 5도, 안동.상주 9도, 울진 8도, 포항 11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6도, 안동.의성.문경 26도, 영덕.포항은 20도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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