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락앤락이 '스마트킵 프레쉬'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락앤락] |
지난해 10월에 출시된 '스마트킵 프레쉬'는 식재료 보관에 최적화된 용기로 호평받으며 단시간 내 락앤락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4종은 ▲1300ml ▲1500ml+채반 ▲2200ml ▲계란 트레이로 용량과 용도를 다양화했다.
스마트킵 프레쉬는 에틸렌 가스 흡착, 세균 억제, 공기 순환 3중 신선 케어로 과일, 채소 등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올라이트 소재를 활용해 재료의 부패를 촉진하는 에틸렌 가스를 흡착하며, 항균 및 항곰팡이 기능을 가진 안티박(Anti-Bac) 소재를 적용해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 번식을 억제할 수 있다. 글로벌 검증 및 테스트 인증 기업인 SGS와 과일, 채소 등을 활용해 신선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최대 31일까지 신선 보관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된 1300ml 용기는 기존에 선보인 760ml 용기보다 크기를 늘려 식재료뿐만 아니라 간편 음식도 보관할 수 있다. 기존 용기와 동일한 크기의 캡을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1500ml 용기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식재료의 수분 접촉을 최소화하는 채반을 추가했다. 채반 내부 손잡이 디자인을 추가해 개폐가 용이하다. 2200ml 용기는 총 길이가 340mm로, 파, 부추 등 긴 채소를 보관하기 적합해 1인 가구가 사용하기에도 좋으며 계란 트레이는 내부에 계란 홀더 트레이가 있어 안정적으로 적층할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스마트킵 프레쉬는 식재료 신선 보관 전문 용기로 1인 가구, 신혼부부, 살림 고수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적층이 가능한 모듈형 시스템으로 공간 효율성은 물론, 이중 밀착 뚜껑으로 밀폐력 또한 뛰어나다"고 밝혔다.
락앤락은 스마트킵 프레쉬 4종을 신규 출시해 ▲330ml ▲640ml ▲760ml ▲1300ml ▲1500ml ▲3200ml 등 총 10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오는 11일부터 21까지 락앤락몰에서 진행하는 락앤락X꿀주부 기획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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