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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疆是个好地方"主题图片展在济州举行

기사입력 : 2024년04월02일 16:06

최종수정 : 2024년04월02일 16:06

纽斯频通讯社首尔4月2日电 由社团法人韩中青年友好协会主办的"新疆是个好地方"主题图片展3月22日在韩国济州成功举办。

图为中国驻济州总领事王鲁新致辞。【图片=中国驻济州总领事馆提供】

中国驻济州总领事王鲁新、济州道国际关系大使高鈗周、新疆维吾尔自治区外办副主任穆巴拉克·木盖提、济州道议会前议长金太石、济州市长姜秉杉、济州放送公社社长李勇卓、济州商工会议所会长梁文硕、济州观光协会会长姜东勋、济州观光公社社长高升铁、济州能源公社社长金浩民、济州韩中交流协会会长高明焕、韩中经济文化教育协会理事长申京淑等各界嘉宾、友好团体、华侨华人、中资企业代表以及此次展览主办方韩中青年友好协会理事长魏世杰、会长阿木和部分会员等百余人参加活动。

韩中青年友好协会会长阿木作为主办方代表致欢迎词。他表示,身为一名出身新疆的维吾尔族同胞,能在韩国济州接待家乡客人,举办展示祖国新疆独特风土人情、灿烂文化和多元发展的图片展,倍感自豪。希望通过图片展让更多的外国朋友了解新疆、感知新疆。并发出邀请,欢迎大家到新疆做客。

王总领事表示,近年来,中国政府坚定不移贯彻依法治疆、团结稳疆、文化润疆、富民兴疆、长期建疆的治疆方略,新疆经济持续发展,社会和谐稳定,民生不断改善,文化空前繁荣。新疆各族人民安居乐业,和睦相处,宗教信仰自由得到法律充分保障,天山南北展现一派安定祥和、蓬勃发展的气象。某些西方媒体和反华势力无视新疆的繁荣进步,肆意编造"强迫劳动"谎言,打着"人权"幌子污蔑抹黑,与真实情况完全不符,美丽的新疆就像洁白的棉花一样不容抹黑。

王总领事强调,伴随着"一带一路"建设,新疆正从相对封闭的内陆变成对外开放的前沿。期待通过此次活动,架起贯通汉拿山与天山的民心相通天路,让更多的韩国朋友进一步了解新疆、走进新疆、感知新疆,更加真实准确地体验中国新疆丰富的文化和优美的风光,拉近彼此距离,加强交流合作,共同迈向更加繁荣的美好未来。

穆巴拉克·木盖提副主任表示,新疆是"一带一路"建设的核心区,近年来持续加大对外开放,与韩国在数字经济、绿色经济、跨境电商、康养旅游等领域合作前景广阔。当前新疆社会大局稳定、各族人民安居乐业,正处于历史上最好的繁荣发展时期,相知无远近,万里尚为邻,诚挚邀请韩国友人来新疆观光旅游、考察指导、交流合作。

高鈗周大使祝贺主题图片展在济举办,表示新疆和济州岛都有着悠久的历史和美丽的风光,期待此次展览成为济州和新疆交流合作进一步发展的契机。

另外,"新疆是个好地方"主题图片展现场还举办了新疆旅游资源和投资政策说明会,播放了反映新疆经济发展和社会进步的录像,受到来宾的广泛关注和热烈好评。大家纷纷称赞新疆发展取得的巨大成就,表示要加强交流合作,实现共同发展。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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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힘들어도 환자 위했는데, 공공의 적 됐다" 전공의 '울먹' [서울=뉴스핌] 방보경 노연경 기자 = 의과대학 학생, 전공의 등은 정부가 독단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공의 대표는 '정부가 우리를 악마화하는 과정에서 (환자와의) 신뢰를 깨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30일 개최 의료개혁 관련 긴급 심포지엄에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는 "국민 위한 의료개혁이 올바른 방향 무엇인가를 고민했는데, 공공의 적이 돼버렸다"며 울먹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의대 정원 확정을 앞두고 이뤄졌다. 교수들은 의료대란의 배경 및 정부에 제시할 정책 대안을 짚었다. 김민호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회장과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대표 역시 자리에 참석해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박 대표는 혈액종양내과에서 일해오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소회를 털어놨다. 박 대표는 "수련받으면서 몸이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몸이 힘들수록 내 환자의 몸은 건강해질 거라고 믿었다"고 했다.  그는 "내과 1년차 때 맡았던 환자에게 매일 울면서 어떤 말을 해드려야 하는지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신을 믿지 않지만 인생에서 처음으로 기도를 했다"며 "(그분을 볼 때마다) 복도로 다시 나와서 심호흡하고 커튼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걸 반복했다"며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박 대표는 "2년 후 그분이 완치된 것을 보고 힘든 상황에 환자들 곁에 있고 싶어서 혈액종양내과를 지원했다"며 "회복한 환자들의 감사인사와 편지를 마음속에 품는데 정부는 전공의를 악마화해서 국민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자부심과 긍지 갖고 환자 곁에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며 "기피과가 있다면 시스템 개선해서 모든 전공의들이 소신껏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박 대표의 발표가 끝나자 30초 이상의 큰 박수소리가 이어졌다. 박 대표는 자리로 돌아간 뒤에도 휴지를 손에 쥐고 연신 눈물을 닦았다. 동료 전공의로 보이는 몇몇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방재승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교수이자 선배의사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마음이 심란하다. 전공의 대표가 저렇게 슬픈 모습 보이는 것은 진심이 아니면 나올 수 없다"며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이야기하기 전에 진실된 마음으로 의대생과 전공의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박 대표는 발표에서 정부가 전문직, 수련생, 노동자 등의 정체성이 혼재된 전공의의 입장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료계는 오래전부터 의료체계 문제점 분석해 정부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에서도 알 수 있듯, 의료계 현장 목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타국과 비교했을 때 전문가 의견 태도가 반영되지 않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까지 지속됐다"며 "정부는 의료체계 전반적 문제점을 잘못 진단하고 엉뚱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며 초기 진단과정부터 되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호 의과대학 학생 대표 역시 정부가 의료계와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대표는 "정부는 필수의료만이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며, 비필수의료는 시스템을 왜곡하는 주범인 양 몰아가고 있다"며 "저수가 박리다매 의료 시스템이 고성장 시대가 끝나자 통째로 무너져내리고 있는데, 이를 정부가 좁고 자의적인 범위로만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증원으로 교육 질 저하, 의료 질 저하 발생하면 책임 결과 또한 의료인이 같이 안게 된다"며 "학생들은 (정부 정책이) 의료와 의학을 위하는 진심 어린 정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시스템적 접근 필요 ▲현장의 목소리 청취 ▲필수의료패키지 반대 등의 안건을 내놓으며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했다.  hello@newspim.com 2024-04-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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