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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陈献春:大力实施招商引资与招才引智工程

기사입력 : 2024년01월17일 08:31

최종수정 : 2024년04월12일 15:36

纽斯频通讯社首尔1月17日电 最近召开的湖南省委十二届五次全会提出要锚定"三高四新"美好蓝图,着力推动高质量发展,并对强化精准招商思维,以更大力度推动招商引资与招才引智,提出了明确要求,提供了工作指南。

图为湖南省政府副秘书长,省政协常委、文教卫体和文史委员会副主任陈献春。【图片=湖南省政府提供】

◆坚持招商引资与招才引智"两手抓"

招商引资为高质量发展提供物质条件,招才引智为高质量发展提供人才和智力支撑。只有坚持招商引资与招才引智"两手抓",既引进外来资本,又吸引外来人才,才能为高质量发展提供源源不断的新鲜血液。从这个意义上讲,招商引资与招才引智是推动高质量发展的重要抓手和不竭动力。

招商引资与招才引智是一项跨部门、跨行业的系统工程。这项工程仅靠某个单一部门做不了,必须坚持系统观念、运用系统方法,对内要构建商务部门牵头抓总、各地各有关产业部门齐抓共促、协同推进的"大招商"格局,对外要强化外事、外宣、外贸、外资、外经"五外"联动,推动贸易投资高质量发展。其中,充分发挥商协会和校友会在宣传湖南、投资湖南和服务湖南中的特殊作用,推动湘商回归、校友回湘和湘智回归,是推动精准招商与招才引智的务实举措。

◆实施招商引资与招才引智工程大有可为

目前,全球湘商超过400万人,产业遍布世界180多个国家和地区。改革开放以来,靠着"吃得苦、耐得烦、霸得蛮"的精神,广大湘商搏击商海、异军崛起,犹如遍地芙蓉、竞相争艳。作为在湖南工作13年的一名新湖南人,我经常同各个行业的湘商打交道,深切地感受到湘商"不容易",湘商"有情怀",湘商"讲奉献"。湖南省各项事业的长足发展,都离不开情牵故土、心系家乡的广大湘商企业家们的倾情鼎力支持。

创新是引领经济发展的第一动力。创新驱动实质上是人才驱动。未来十年,我国拉动经济增长的引擎在变,进入智能化时代,经济增长的核心动力逐渐变成与实体产业密切相关的硬科技,发展硬科技主要依靠科研人才。

地处中部的湖南区位优势明显,市场规模巨大,科教资源富集,产业基础良好,在我国区域经济创新发展格局中,具有重要的战略地位。特别是我省拥有高校126所,每年新增大学毕业生和职校毕业生160万人。我省抢抓硬科技发展机遇,可以迅速实现弯道超车。在2022年全国工商联组织的"万家民营企业评营商环境"活动中,湖南跃居全国第7位、中西部首位,2023年湖南继续领先全国,中西部首位。可以说,今天的湖南,正站在全新的历史起点上,迎来了前所未有的发展机遇和广阔的发展前景。目前,我省正在成为创新创业、投资兴业、安居乐业的逐梦圆梦之地,正处于由"孔雀东南飞"变为有规模的湘商回归、校友回归、湘智返湘的历史转折点。大力实施招商引资与招才引智工程,正当其时,恰逢其势,大有可为。

◆长株潭呼唤全面拥抱硬科技的湘籍企业家、科学家和金融家返湘创业

2022年长株潭地区的GDP总量为2.03万亿元,约占全省经济总量的42%;常住人口1668万人,约占全省常住人口的25%。根据《长株潭一体化发展三年行动计划(2023—2025年)》,到2025年,长株潭地区的GDP总量突破2.5万亿元,常住人口达到1750万,城镇化率达到80%。经过十年金融改革,长株潭地区"4+1"(供应链金融、科创金融、绿色金融、普惠金融和优化金融生态环境)金融改革取得了显著成效。

要充分发挥长株潭在"三个高地"建设中的主阵地作用,利用湖南商协会和校友会的特殊功能,招引全面拥抱硬科技的湘籍企业家、科学家和金融家返湘创业,在长株潭地区"打造一个品牌、做好三个服务"。

"打造一个品牌",就是学习借鉴"同创谷""海归小镇"和"基金小镇"的成功做法,坚持企业主体、人才主力、市场主导,集聚全球金融创新资源,构建引才聚才兴才的"强磁场",打造长株潭版的"中关村"—"湘江智创谷"品牌。

"做好三个服务":一是聚焦高标准建设湖南金融中心,服务加快金融强省建设。积极参与加快构建"实体经济-科技创新-现代金融"高水平循环体系,助力提高金融湘军竞争力;二是做好金融科技与科技金融大文章,服务长沙全球研发中心城市建设。坚持"大校、大院、大企业"协同创新,"链主、链长、链生态"协同发力,以金融之力添砖产业变革,用科技之能打造创新高地;三是用好湘商和校友数据库资源,服务长株潭地区的精准招商。积极顺应全球产业转移从成本驱动到市场驱动,再到效率驱动的演变规律,搭建商协会和校友会的招商引资和合作交流平台。积极引进三类 500 强企业、链主企业、专精特新企业、战略性新兴产业来湘投资兴业。(作者陈献春 系湖南省政府副秘书长,省政协常委、文教卫体和文史委员会副主任)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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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힘들어도 환자 위했는데, 공공의 적 됐다" 전공의 '울먹' [서울=뉴스핌] 방보경 노연경 기자 = 의과대학 학생, 전공의 등은 정부가 독단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공의 대표는 '정부가 우리를 악마화하는 과정에서 (환자와의) 신뢰를 깨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30일 개최 의료개혁 관련 긴급 심포지엄에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는 "국민 위한 의료개혁이 올바른 방향 무엇인가를 고민했는데, 공공의 적이 돼버렸다"며 울먹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의대 정원 확정을 앞두고 이뤄졌다. 교수들은 의료대란의 배경 및 정부에 제시할 정책 대안을 짚었다. 김민호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회장과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대표 역시 자리에 참석해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박 대표는 혈액종양내과에서 일해오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소회를 털어놨다. 박 대표는 "수련받으면서 몸이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몸이 힘들수록 내 환자의 몸은 건강해질 거라고 믿었다"고 했다.  그는 "내과 1년차 때 맡았던 환자에게 매일 울면서 어떤 말을 해드려야 하는지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신을 믿지 않지만 인생에서 처음으로 기도를 했다"며 "(그분을 볼 때마다) 복도로 다시 나와서 심호흡하고 커튼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걸 반복했다"며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박 대표는 "2년 후 그분이 완치된 것을 보고 힘든 상황에 환자들 곁에 있고 싶어서 혈액종양내과를 지원했다"며 "회복한 환자들의 감사인사와 편지를 마음속에 품는데 정부는 전공의를 악마화해서 국민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자부심과 긍지 갖고 환자 곁에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며 "기피과가 있다면 시스템 개선해서 모든 전공의들이 소신껏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박 대표의 발표가 끝나자 30초 이상의 큰 박수소리가 이어졌다. 박 대표는 자리로 돌아간 뒤에도 휴지를 손에 쥐고 연신 눈물을 닦았다. 동료 전공의로 보이는 몇몇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방재승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교수이자 선배의사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마음이 심란하다. 전공의 대표가 저렇게 슬픈 모습 보이는 것은 진심이 아니면 나올 수 없다"며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이야기하기 전에 진실된 마음으로 의대생과 전공의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박 대표는 발표에서 정부가 전문직, 수련생, 노동자 등의 정체성이 혼재된 전공의의 입장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료계는 오래전부터 의료체계 문제점 분석해 정부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에서도 알 수 있듯, 의료계 현장 목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타국과 비교했을 때 전문가 의견 태도가 반영되지 않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까지 지속됐다"며 "정부는 의료체계 전반적 문제점을 잘못 진단하고 엉뚱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며 초기 진단과정부터 되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호 의과대학 학생 대표 역시 정부가 의료계와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대표는 "정부는 필수의료만이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며, 비필수의료는 시스템을 왜곡하는 주범인 양 몰아가고 있다"며 "저수가 박리다매 의료 시스템이 고성장 시대가 끝나자 통째로 무너져내리고 있는데, 이를 정부가 좁고 자의적인 범위로만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증원으로 교육 질 저하, 의료 질 저하 발생하면 책임 결과 또한 의료인이 같이 안게 된다"며 "학생들은 (정부 정책이) 의료와 의학을 위하는 진심 어린 정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시스템적 접근 필요 ▲현장의 목소리 청취 ▲필수의료패키지 반대 등의 안건을 내놓으며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했다.  hello@newspim.com 2024-04-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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