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서구에서 외제차량이 도로옆 상가로 돌진해 2명이 다쳤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5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사거리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BMW X3 차량이 도로옆 건물 1층의 골프용품점으로 돌진했다.
인천 서구에서 외제차량 도로옆 건물 1층 골프용품점으로 돌진 [사진=인천소방본부] 2024.01.09 |
이 사고로 A씨와 가게 주인인 60대 남성 B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상가 전면 유리창과 내부에 있던 골프용품 등이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이동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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