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중부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오정동 화재피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8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스폭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 대덕구는 대전중부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오정동 화재피해 돕기 성금 100만원을 8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 대덕구] 2024.01.08 nn0416@newspim.com |
이수길 전중부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조합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가스폭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4일 대덕구 오정동의 한 식당 건물에서 가스폭발 화재로 1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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