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이병배 예비후보(61‧국민의힘)가 8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출마를 알렸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늘날 우리는 정치‧경제적으로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하지만 민생을 돌보고 보듬어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야 할 정치는 실종된 상태"라고 비판했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지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이병배 예비후보.2024.01.08 krg0404@newspim.com |
특히 이 예비후보는 "평택갑은 민심과 괴리된 소통없는 정치에 대한 실망으로 가득하고 대다수의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지역 경제는 수십년 동안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택갑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군사시설 주변 고도제한을 위한 군사시설 보호법 개정, 소상공인과 청소년, 취약계층, 교통, 농지법 개정 등을 약속했다.
이병배 예비후보는 "저는 평택갑 지역 주민들의 삶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서민들의 애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폐기해야 할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정쟁에 매몰되지는 않는 생산적인 정치 등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이병배 예비후보는 제8대 평택시의회 대표의원‧부의장을 엮임하고 현재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 한국실업탁구연맹 회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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