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경기 하남시가 올해 중장년 채용지원금 사업을 통해 고용창출 활성화에 나선다.
 |
| 하남시정 전경.[사진=하남시] |
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내 상시 노동자 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 40세 이상 65세 미만 하남시민을 채용할 경우, 고용장려금은 인턴 근로기간 3개월 동안 기업에 월 80만원 씩 총 240만원을 지급한다.
또, 시는 정규직 또는 상용직 전환후 6개월 고용을 유지할 때는 기업에는 80만원을, 개인에게 60만원을 지급하는 등 근속 장려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중장년 채용지원금 지원대상은 총 24명으로 시의 예산이 소진할 때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는 참여 신청한 기업 및 개인의 적격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중장년 채용지원금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중장년 시민의 고용 확대와 기업체의 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시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hk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