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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붐업…드림프로그램이 함께

기사입력 : 2024년01월04일 10:29

최종수정 : 2024년01월04일 10:29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드림프로그램'이 5일부터 평창 및 강릉에서 30개국 13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대표 위원장 및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최종구 대표 위원장 및 신임 자문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날 최종구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대표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겸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전략실장, 여형구 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기홍 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처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등 7명의 신임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mironj19@newspim.com

올해 드림프로그램에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 2024) 총 14명의 선수들이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프리스타일스키 종목에 출전해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20주년 드림프로그램'은 다가오는 '강원 2024'의 성공개최를 견인하기 위해 2024 출전 선수를 위한 사전 훈련프로그램과 지도자 교육, 지상 훈련 등 강화된 동계스포츠 아카데미가 진행되며, 특히 이번 행사의 개회식에는 올림픽메달리스트(유승민, 김연아, 진종오 등)가 참석해 후배 예비 올림피언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폐회식에는 드림프로그램 출신의 '강원 2024' 출전선수들을 위한 결단식 운영, '강원 2024' 개회식의 '오륜기 운반수'로 참석하는 등 대회의 홍보를 위한 붐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유승민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은 "강원 2024의 유산으로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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