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농협이 지난 1일 백운산 정상에서 간부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신년 해돋이와 함께 시무식·신년인사회를 진행하며 한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결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양농협은 업적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와 카드사업 연도대상 수상, 관내 최초 금융자산 1조 4000억원 달성, 산지유통센터 준공, 로컬푸드하나로마트 매출액 급성장, 창립 50주년 기념 한마음 대축제를 5년 만에 개최 하는 등 2023년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뤘다.
백운산 정상에서 2024년 신년 해돋이와 함께 시무식 및 신년인사회를 진행하며 한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결의를 가졌다.[사진=광양농협] 2024.01.02 ojg2340@newspim.com |
허순구 조합장은 신년 화두로 '남보다 먼저 일을 시작하고 누군가 하지 않은 일을 먼저 한다'는 의미의 '선즉제인(先則制人)'을 제시하였고 슬로건으로 "한발먼저(One Step First)"를 외치며 올 한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발 먼저 나아가는 해로 만들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또한 경제사업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사업량 1000억원, 신용사업 카드 및 보험 등 비이자 수익 증대와 상호금2조원 달성, 농업인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한 교육지원 및 복지사업 확대 추진 등 역점 추진사항을 전달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전진하기 위하여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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