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최봉문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사진)가 제28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2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까지 실시된 제28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신임회장·부회장 선거결과 단독 입후보한 최봉문 교수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봉문 신임 회장은 1963년 태어나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를 마친 뒤 1992년부터 목원대 도시공학과에서 교수로 일해왔다.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이사장을 맡았으며 국토부 토지이용규제 평가단장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직을 역임하고 있다.
이날 함께 치뤄진 부회장 선거에서 학술부회장은 기호1번 권일 한국교통대학교 도시·교통공학전공 교수가 선출됐다. 행·재정부회장은 기호1번 최창규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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