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2024 신년사] 손병복 울진군수 "'무한불성' 자세...울진군 새로운 미래 열겠다"

기사입력 : 2024년01월02일 14:17

최종수정 : 2024년01월02일 14:18

갑진년 새해 메시지..."2024년, 군민 하나 된 힘으로 위대한 도전 시작할 때"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2024년 '청룡의 해' 새해 메시지를 내고 "2024년 새해는 군민 모두의 하나 된 힘을 바탕으로 '함께 잘 살기 위한' 위대한 도전을 시작할 때"라며 " '땀을 흘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의 마음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울진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사진=울진군]

손 군수는 '민선8기 1년6개월여 간 "울진군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 선정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 △제61회 경북 도민체전 성공 개최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등 대형 국·도립 기관 유치 △역대 최대규모인 45건 공모사업비 3428억 원 확보 등 울진 번영의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한 역사적인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새해는 민선8기 축적한 성과와 울진미래를 위해 구축한 틀을 기반으로 군민을 섬기며 군민과 함께 울진의 가치를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 실용적인 경제 ▲ 차별화된 관광 ▲ 감동주는 복지 ▲ 섬기는 군정 달성을 위한 2024년 새해 군정 방향으로 △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확보 △ 울진 관광 1000만 시대 준비 △ 감동 주는 복지서비스 제공 △ 경쟁력 있는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 △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 △ 군민이 공감하는 섬김 행정 실현 등을 제시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사진
LIG넥스원, 루마니아 방공시스템 탈락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LIG넥스원이 루마니아 정부의 단거리 방공 시스템 도입 입찰에서 서류상 오류로 탈락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지난 16일 루마니아의 공공조달 관련 민원 행정기관인 CNCC에 입찰 탈락 관련 이의를 제기했다 LIG넥스원 판교R&D센터 전경 [사진 = LIG 넥스원] LIG넥스원은 이달 초 루마니아의 단거리 방공 및 초단거리 방공 시스템 2차 입찰에서 탈락한 바 있다. 입찰 참여 초기 단계에 필요한 보증금 영수증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서류상 실수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LIG넥스원은 이견을 주장하고 있다. 입찰 회의 당시 공정하지 않은 대우를 받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LIG넥스원은 이의제기 문서를 통해 이같은 주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아직 탈락한 것은 아니고 서류제출 과정에서 상호 이견이 있는 상황"이라며 "수출 과정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사업 주관 기관에서 정한 이의제기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찰 보증금 규모는 해당 입찰 진행 사업비의 1% 수준인 420만달러(6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aykim@newspim.com 2024-12-24 15: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