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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 서울 굿즈, 30일 DDP서 선봬

기사입력 : 2023년12월28일 11:28

최종수정 : 2023년12월28일 11:28

3차례 완판된 회색 후드티 포함 약36종 굿즈 전시 및 판매
오픈기념 정상가 10% 할인판매·선착순 100명 키링 증정 도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지난 15일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에 오픈한 서울시 굿즈샵에서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완판된 아이템과 인기상품을 포함한 전 제품을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DDP디자인스토어(오프라인)에서 상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동행이·매력이 키링. [서울시 제공]
회색후드티. [서울시 제공]

시는 지난 9월부터 서울디자인재단 및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신규 도시브랜드(Seoul My Soul)를 활용하여 서울 라이프 스타일을 녹여낸 후드티, 파우치, 열쇠고리(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개발해 왔다.

시는 앞서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및 텐바이텐, DDP디자인 스토어(온라인)에서 시범적으로 판매를 시작하였는데 폭발적 인기로 순식간에 일부 제품이 품절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회색 후드티는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품절에 이어, 2회 진행한 온라인 사전예약 또한 오픈한 지 하루만에 연속해서 품절됐다.

이에 서울시는 판매 수요에 맞게 굿즈를 안정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서울 디자인 제품들의 성지로 일컬어지는 DDP 디자인 스토어 내 판매존을 조성, 상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굿즈샵 오픈 첫날인 30일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동행이·매력이 키링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31일까지 오픈기념 10% 할인가로 적용 판매한다.

시는 추후 판매추이 등을 보며 온라인판매와 매장 추가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30일부터는 DDP에서 서울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도 개최돼 행사를 즐기고, 굿즈샵도 방문할 수 있는 1석 2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의 도시브랜드가 담긴 굿즈를 상시 판매하는 단독샵인만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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