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4년 새해를 앞두고 해돋이 명소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쇼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대표 조성준)이 추천한 해돋이, 해넘이 구경과 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살펴 본다.
먼저 우리나라 동쪽에 위치해 매년 해돋이 명소로 각광받는 강원도 고성 골프장에는 '파인리즈리조트'가 있으며, 차로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한 해돋이 명소로는 '천학정'이 유명하다. 또한 서해 일출 명소로 유명한 충남 당진의 '왜목마을'과 가까운 골프장에는 '파인스톤 컨트리클럽'이 있다.
메이플비치 골프 & 리조트 전경. [사진= XGOLF] |
수도권 골퍼라면 당일치기가 가능한 수도권 인근 골프장으로는 양평의 '양평TPC 골프클럽'이 괜찮다. 골프장 이용 후, '두물머리'에서는 일몰을 구경할 수 있다.
숙박이 걱정인 골퍼를 위한 1박2일 투어도 있다. 매년 해돋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경포대' 인근 '메이플비치 골프&리조트'는 36홀 그린피와 골프텔, 조식, 연습장 이용권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또한 충남 부여에는 해돋이와 인증 사진 명소로 '부여 10경'에 등재된 '성흥산 사랑나무'와 가까운 '롯데스카이힐부여CC'가 있다. '롯데스카이힐부여CC' 투어는 36홀 그린피와 리조트가 패키지로 구성됐다.
그 밖에 경남 거제 해돋이 명소 '거가대교' 근처의 '거제뷰 컨트리클럽'과 전남 해남 명소 '해남 땅끝마을(맴섬)' 주변 '파인비치골프링크스' 역시 숙박을 함께 패키지로 선뵌다.
XGOLF 관계자는 "해넘이 명소와 신년 맞이 해구경과 함께 골프를 즐긴다면 '일석이조'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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