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내 나무 보온 작업, 크리스마스 장식까지
눈길 낙상사고 예방 위한 제설함 추가 설치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박물관 공원에서 겨울나무 옷 입히기, 제설함 설치, 쓰레기 수거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급격히 기온이 떨어진 추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및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됐다. GM 임직원들이 주축이 된 한마음재단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를 실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인천시 박물관 공원에서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사진은 이 날 참석한 GM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고 있는 모습. [사진= 한국GM] 2023.12.21 dedanhi@newspim.com |
이날 한마음재단은 부평구청 및 산곡노인문화센터와의 협업으로 공원 내 나무 50여 그루에 볏짚을 둘러 옷을 입히고,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손뜨개로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을 나무에 달아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원 내 눈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함을 추가로 기부 및 설치해 지역사회 시민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마음재단 윤명옥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은 GM 임직원들을 주축으로 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웃 사랑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며 "특히 매년 연말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GM 한국사업장 이재웅 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 동안 지역사회 공원의 나무와 녹지를 보호하고, 제설함 설치로 안전한 산책길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 지역사회 이웃들이 알록달록 겨울옷을 입은 나무를 보며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했으며 좋겠다"고 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매년 동절기 김장김치 나눔, 연탄배달, 제설함 설치, 나무 옷 입히기 등 적극적인 겨울철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마음재단은 이러한 동절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설립부터 현재까지 누적 봉사 인원 약 2만명을 달성했으며 총 누적 봉사시간은 21만 시간으로, GM 임직원을 주축으로 하는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