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K2 연말 겨울 산행 방한 아이템 '눈길'

기사입력 : 2023년12월20일 16:32

최종수정 : 2023년12월20일 16:32

한파 막아주는 헤비다운·다운 팬츠·고소모·스패츠 등
"안전한 겨울 산행 준비하세요"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연말을 맞아 겨울산의 절경을 보기 위해 눈꽃 산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눈 덮인 '겨울 산'의 매력을 즐기려면 추위를 비롯한 여러 상황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연말연시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겨울 산행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방한 용품을 소개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K2

▲극강의 추위도 이겨내는 전문가용 헤비 다운, 'ALP코볼드 홀랜드'

산을 높이 오를수록 고도에 따라 등산 시작 지점과 정상의 체감온도 차이가 크고, 산행 중 흐른 땀과 찬바람으로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K2 'ALP코볼드(KOBOLD) 홀랜드'는 고어 윈드스토퍼를 적용해 방풍, 방수, 투습성이 우수해 체온 조절이 중요한 겨울 산행에서 안전한 산행을 돕는다. 또한 안감 등판 부분에 통기성이 우수한 홀패딩을 적용해 오랜 산행에도 쾌적함을 제공한다. 복원력이 뛰어난 800필파워 헝가리 구스를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베이지, 블랙 컬러로 출시됐다.

▲가볍지만 따뜻한 다운 팬츠, 'ALP 레이어 다운 팬츠'

겨울 등산에는 긴 기장의 롱다운을 입고 산행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헤비 다운 착장과 함께 다리 보온을 위한 다운 팬츠를 입는 것이 좋다. K2의 'ALP 레이어 다운 팬츠'는 가볍고 따뜻한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한 팬츠로 보온성이 매우 뛰어나다. 15데니어 경량 소재를 사용해 입었을 때 부드럽고 착용감이 좋으며, 신축성이 있는 소재를 적용해 산행 시 활동성이 우수하다.

▲체온 유지는 머리에서부터, '알파인 스톰블럭 고소모'

겨울 산행 시 찬 바람에 쉽게 노출되는 머리와 귀 등을 따뜻하게 해주면 체감 온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K2의 '알파인 스톰블럭 고소모'는 체온 손실이 많은 머리와 귀를 덮어줘 효과적으로 체온을 지켜주는 방한모자다. 스톰플리스 본딩 소재로 가볍고 터치감이 좋으며 안감에는 퍼를 적용해 부드럽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친환경 발수 가공으로 갑작스러운 눈비에도 생활 방수가 가능하며, 쿨맥스 땀받이를 사용해 산행 중 땀이 나더라도 빠르게 건조돼 쾌적하다. 블랙, 베이지 컬러로 출시됐다.

▲눈꽃 산행 시 눈과 습기를 막아줄 '테크핏 롱 스패츠'
                                                              
겨울 설산의 매력을 즐기기 위해서는 등산 스패츠를 착용해 바지와 등산화 내부가 젖는 것을 막아야 동상을 예방할 수 있다. K2의 '테크핏 롱 스패츠'는 3레이어 원단이 적용돼 방수, 방풍 효과가 뛰어나며 입체형 패턴으로 착용감이 우수하다. 롱 기장으로 무릎부터 발목 아래까지 감싸주며, 눈뿐만 아닌 비바람, 흙탕물 등 외부 물질로부터 보호해준다. 남녀공용 블랙으로 출시됐다. 

또한, 겨울 등산 중 장시간 추위에 노출 시 체온 유지를 위해서는 기능성 방한 아이템을 레이어링 하는 것이 좋다. K2의 '파워플리스 동계 넥게이터'는 파워플리스 소재를 적용해 목부터 코와 입까지 가려 체온 유지가 가능하다. K2 '동계용 발토시'는 발수 처리한 원사로 가볍고 보온성이 좋으며, 생활방수가 가능해 방한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겨울 산행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 겨울 잦은 기습 한파가 예고되는 만큼 방한 용품을 제대로 갖추고 안전한 겨울 산행을 하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의혹에 직접 입 열까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고(故)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한 김수현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신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 11일 김새론의 유족들이 제보한 것이라고 밝히며 한 장의 사진과 김새론과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배우 김수현 [사진=뉴스핌DB]  김새론의 이모 A씨는 가세연을 통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가세연 측은 김새론이 SNS에 올리려고 했지만 올리지 못했던 글을 입수했다며 "김새론이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당시 신인 캐스팅, 비주얼 디렉팅 등의 일을 했지만 이에 대해 정당한 지급을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유족들은 김새론이 2022년 5월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키면서 200억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를 받자, 소속사가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청구액을 그대로 수용했다고 주장했다. 생활고를 겪었던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상환일을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유족이 공개한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안 갚겠다는 소리가 아니고 당장 7억원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주라"고 호소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 열애설을 뒷받침할 증거로 내세웠다. 가세연 측은 "김새론 유가족에게 직접 받은 자료와 인터뷰로 방송한 것이다. 유가족에게도 법적 대응을 할 것인가"라는 주장을 펼쳤다. 현재 김수현과 김새론을 둘러싼 논란은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할리우드 리포터,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서는 "현재 진위 여부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0일 가세연이 김새론과 열애설을 제기했을 당시만 해도 "가로세로연구소는 당사와 김수현 배우가 유튜버 이진호와 결탁하여 故 김새론 배우를 괴롭혔다는 취지로 주장을 하면서, 故 김새론 배우가 15세부터 김수현 배우와 연애를 하였다는 주장, 故 김새론 배우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당사 소속 매니저가 유튜버 이진호와 친분이 있다는 주장 등 당사와 김수현 배우에게 악의적인 많은 주장들 해왔다"고 했다. 소속사 측은 "이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가세연의 추가로 공개한 볼뽀뽀, 문자메시지 이후에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만큼 김수현 측이 또 다른 반박을 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고 김새론은 지난 2022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뒤 연예계 복귀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지난 2025년 2월 16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3-12 09:14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