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 양평물빛정원도서관에 설치
[양평=뉴스핌] 박동화 기자 = 양평군은 18일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양평군도서관 상징물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도서관 운영위원과 양평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이 도서관 상징물 개발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양평군] 2023.12.19 ftbodo@newspim.com |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총면적 7,320.9㎡, 지상4층 규모)의 개관일에 맞춰 군 도서관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LI(Library Identity) 디자인을 개발하고 도서관을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양평군도서관 상징물 개발 용역이 추진됐다.
전진선 군수는 최종보고회에서 "2024년 새롭게 개관하는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문화예술, 휴식, 소통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군민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양평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의 역할 수행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도서관 상징물 개발 용역은 12월 말 완료 예정이며 완성된 신규 LI 디자인을 활용해 양평물빛정원도서관 내외부에 조형물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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