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경동나비엔는 자사 제품 '숙면매트'가 '숙면'에 '안전'을 더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동나비엔 숙면매트는 0.5도 단위의 정밀한 온도제어 기술로 쾌적한 숙면 기능은 물론 탁월한 안전성까지 갖췄다. 또한 '숙면매트 온수'와 '숙면매트 카본'으로 선택지를 넓히며 난방매트 시장을 '숙면매트'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매트 리콜로 소비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안전 문제를 해결한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카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2일, 난방용품과 어린이제품 등 65개 품목 1,01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뒤, 열선 온도가 125도에 달하는 전기장판 등 45개 제품에 리콜(결함 보상) 명령을 내렸다. 특히 전기방석, 전기장판, 전기요, 온열시트 등 14개 제품이 온도상승 안전 기준에 부적합해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매트의 경우, 열선에 지속적으로 전기가 공급되면 열이 축적돼 열선 온도가 계속 올라갈 수 있다. 이로 인해 온도감지 센서가 전기매트의 특정 부위에만 있을 경우 다른 부위의 온도 상승을 감지하지 못해 고온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가 생겨날 위험이 있는 것이다.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카본'은 과열 걱정 없는 '스마트히팅 시스템'으로 안전성 문제를 해결했다. 매트 전체에 분포된 열선이 온도 변화를 감지하기 때문에 매트의 일부만 과열되어도 전체 전원이 차단된다. 1~2개의 센서만 탑재해 센서가 없는 영역에서 과열이 발생할 경우 전원이 차단되지 않는 다른 제품보다 안전성을 월등히 향상 시킨 것. 또한 온도조절기와 어댑터에도 온도센서를 부착해 과열시 전원을 자동 차단한다. 기존 제품 대비 열선의 온도 상승 속도가 90%이상 향상되어 설정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되는 편리함도 갖췄다.
'헵타 코어 열선 구조'를 적용해 과열 및 화재를 차단한다. 7개의 카본 열선이 하나의 중심을 이루는 연선 구조로, 한 개의 열선으로 이루어진 단선 구조보다 내구성이 좋다. 혹시 열선이 끊어지더라도 즉시 전원이 차단된다. 여기에 ▲고온모드 알림기능 ▲안전퓨즈 ▲자가진단기능 ▲과전압/과전류 방지 ▲잠금모드 ▲제품 탄화 방지 ▲방수 단자 등 고객의 안전을 생각한 15가지의 다중안전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전압이 낮은 직류 전기와 분리형 어댑터 방식으로 유해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으며, 전자기장환경인증(EMF)를 획득해 그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는 온수가 지속 순환하기 때문에 시중의 전기매트에 비해 축열로 인한 화재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 그럼에도 15중 '다중안전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매트와 보일러를 연결하는 부분을 '커넥트가드'로 감싸 화상을 예방하고, 온수탱크와 히터의 과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시켜 화재를 방지하는 기능도 갖췄다.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온수와 카본 모두 'Wi-Fi 원격제어' 기능으로 집 밖에서도 전원을 작동할 수 있는 점 또한 안전성을 높이는 요소다. 숙면매트를 켜고 외출하더라도 '나비엔 메이트' APP을 통해 끌 수 있다. 또한, 제품에 이상이 발생하거나, 예약기능이 가동될 때에도 APP을 통해 알림이 오므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15시간 연속 가동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미연의 사고를 방지한다.
안전성 강화와 더불어 3년 무상 A/S를 보장하며 고객 만족을 강화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콜센터와 방문 및 택배 A/S 시스템 등을 통해 고장이 나도 빠르게 수리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경동나비엔의 숙면매트 판매는 빠르게 늘어나며, 전년 대비 38% 넘게 판매율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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