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 찾아 예비후보 등록 마쳐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신성 광명을 전 지역위원장이 14일 이원익 선생의 오리서원에서 경기 광명시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신성 경기 광명을 전 지역위원장이 14일 이원익 선생의 오리서원에서 광명시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사진=강신성 예비후보실] |
강 전 지역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광명시의 밝은 미래와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목표로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강신성 전 지역위원장은 현재 대한민국의 어려운 민생 문제와 민주주의의 위기 상황을 강조하며, 민생제일의 정치, 신뢰와 애당의 정치를 펼칠 것을 약속했다. 그는 "2017년부터 광명시의 현장 정치에 참여하며 정직과 신의를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일부 국회의원들의 변절과 표리부동한 행태와 정직하지 못한 나쁜 정치를 배격하고 바르고 착한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실패에도 불구하고 광명과 광명시민에 대한 헌신을 계속해왔으며, 그것이 그의 초심이자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신성 경기 광명을 전 지역위원장이 14일 이원익 선생의 오리서원에서 광명시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지지자들과 단체사진 촬영. [사진=강신성 예비후보실] |
또한 강신성 전 지역위원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저지' 삭발투쟁과 '후쿠시마 핵 폐수 투기 반대' 1인 시위 등을 통해 정의로운 정치를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이러한 활동은 광명시민과 함께한 의미 있는 저항의 사례로 자평했다.
이날 강 전 지역위원장은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와 함께 민주주의와 민주당의 승리, 정권 탈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전 지역위원장은 "광명을 사랑하며, 민주당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하며, 모든 시민과 당원들이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간절히 호소했다.
강신성 전 지역위원장은 출마 선언에 이어, 이날 오후 3시에 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신성 경기 광명을 전 지역위원장이 14일 이원익 선생의 오리서원에서 광명시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사진=강신성 예비후보실] |
강신성 전 지역위원장은 이번 출마 선언과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광명시의 미래와 민주당의 전략적 승리를 위한 중요한 발판과 민생·미래·혁신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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