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강서구는 2023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추진 평가 중 7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부산 강서구가 2023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추진 평가 중 7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부산 강서구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18.8.24.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에서는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건소 추진 사업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강서구 보건소는 올해 2022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2개를, 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평가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
2023년 부산시에서 시행한 평가(결핵관리·방문건강관리·암관리·통합건강증진 분야)에서는 부산시장상 4개를 수상해 총 7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강서구 보건소는 마을건강센터 운영, 국가건강검진사업, 걷기 문화 장려 사업, 취약계층 의료 지원 등 구민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직원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과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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