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읍, 동절기 도로제설 발대식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울진읍사무소가 월변 남대천 일원서 동절기 울진읍 도로 제설 발대식을 열고 '빙판길 없는 울진읍 도심지 조성'을 다짐했다.
14일 울진읍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열린 '도로 제설 발대식'에는 트렉터 8대, 포크레인 2대, 덤프트럭 2등 중장비 12대의 장비와 공무원, 마을이장, 의용소방대, 자율방제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경북 울진군 울집읍사무소 직원들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제단 등 주민들이 13일 '도로 제설 발대식'을 열고 기습강설과 폭설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결의하고 있다.[사진=울진군]2023.12.14 nulcheon@newspim.com |
이들은 제설결의문 낭독, 제설장비 시연을 통해 기습강설과 폭설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결의했다.
울진읍 동절기 도로제설 구간은 시내 도로 6개 구간과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29개 구간 등 총 35개 노선에 120㎞ 규모이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제설작업 구간의 수시순찰을 통해 모래주머니 등 제설함을 점검하고 폭설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설추진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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