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대표이사 구본학)의 11월 카본 히터 판매량이 전월 대비 147%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올겨울은 엘니뇨 현상으로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도 기습적인 한파와 폭설이 잦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에 가성비가 높으면서도 안전성이 보장된 쿠쿠홈시스 카본 히터와 DC 카본 전기 온열 매트가 지난 가을 출시 이후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본격적으로 밤낮 기온이 쌀쌀해지기 시작한 지난 10월 쿠쿠홈시스 카본 히터 판매량은 전월 대비 33% 증가했으며, 11월에는 무려 147% 성장했다. 특히 DC 카본 전기 온열 매트는 9월부터 매월 평균 128% 폭발적으로 판매가 늘어 이미 생산 물량이 모두 판매 완료된 상태다.
빠르게 온기를 전달하는 쿠쿠홈시스 카본 히터는 순도 99.9% 이상의 카본(탄소섬유) 열선을 장착했다. 카본 열선은 일반 세라믹, 할로겐 열선과 비교하여 수명이 길고 복사열 방식으로 열기를 전달해 같은 에너지로도 더욱 효율적인 난방 효과를 낸다. 특히 산소를 태우지 않아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발생 우려가 없으며 불쾌한 냄새나 연기, 그을음이 없어 실내에서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난방을 제공한다. 또한 2024년형 제품에는 회전 기능도 추가됐다.
난방 기구인 만큼 안전장치를 강화했다. 카본 히터 내부에 부착된 자이로센서는 제품이 기울어지거나 넘어지면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한다. 또한 제품의 온도가 일정 수준을 넘거나 과도한 전류가 흐르게 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고 바닥에 미끄럼 방지 기능을 통해 화재를 예방한다. 또한 제품 외부에는 안전망을 촘촘히 배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쿠쿠홈시스의 DC 카본 전기 온열 매트는 일반 전기 매트와 달리 열선의 재질이 고탄성 카본으로 되어 전자파 걱정이 없으며 열전도율이 높다. 특수 합금 발열선을 2중 안전 구조로 감싸 단선이나 화재의 걱정 없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원적외선을 방출해 숙면에 도움을 주며 하루 8시간씩 한 달 내내 사용해도 전기 요금이 약 1,130원(싱글 사이즈, 30일 사용 기준)으로 저렴해 난방비가 부담스러운 소비자에게 포근한 온기를 제공한다.
오랜 시간 피부와 접촉하는 제품인 만큼 촉감과 위생에도 신경 썼다. DC 카본 전기 온열 매트에는 부드러운 촉감을 가진 최고급 기능성 마이크로 원단이 무봉제 퀼팅 방식으로 적용되어 있어 내부 항균 솜이 뭉치지 않아 오랜 시간 누워있어도 불편하지 않다. 형광증백제와 포름알데히드, 각종 생활균으로부터 자유로운 오코텍스 인증 솜을 사용했으며 아동용 섬유 인증을 통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진드기를 방지한다. 또한 최대 10회의 물세탁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쉽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쿠쿠홈시스만의 기술력으로 무장한 고품질 겨울 가전이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높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여름 가전뿐 아니라 겨울 가전까지 다양한 계절 가전의 영역에서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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