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릉도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던 80대 남성이 추락해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4분쯤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성인봉에서 A(80대)씨가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던 중 80도 경사의 30m 높이 계곡에서 추락했다.
경북소방당국이 13일 오후 울릉도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 중 계곡으로 추락한 A(80대)씨를 구조해 헬기로 병원에 이송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12.1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A씨를 구조해 응급처치와 함께 헬기로 병원에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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