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3일 오전 6시9분께 부산 금정구 청룡동 2층짜리 건물 1층 술집에서 불이 났다.
13일 오전 불이난 부산 금정구 청룡동 2층짜리 건물 1층 술집 내부 [사진=부산재난소방본부] 2023.12.13. |
지나가던 행인이 불을 발견하고 119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방화문을 강제 개방한 뒤 2층에 거주하던 A(80대)씨 등 2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연기를 조금 흡입했다.
불은 가게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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