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 농촌지도자연합회가 전날 제주시 농촌지도자연합회와 교류판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것으로 제주시연합회는 고창 쌀 4t, 고창군연합회는 제주감귤 3t을 서로 교환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했다.
고창군-제주시 농촌지도자연합회 농산물 교류판매 행사[사진=고창군]2023.12.13 gojongwin@newspim.com |
앞서 고창군-제주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난해 10월25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상호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선진농업 기술교류 및 우량종자 자율교환 ▲조직화합 및 영농정보 공유 교류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 10월27일에는 상호우호교류 및 지역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각각 150만원씩 양 지역에 상호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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