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배틀 만화의 원조 '유희왕'과 국내 1인피자의 원조 '고피자' 두 원조가 만나다
11월 27일부터 단 1주일간 진행한 사전 체험 이벤트에 수천 명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 쏟아져
주인공의 머리색을 구현한 '유희왕 피자'와 한정판 카드 발매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1인 피자의 선두주자인 글로벌 기업 고피자(대표 임재원)가 국내 최초로 인기 만화 '유희왕'과 콜라보레이션 한 신메뉴 '유희왕 세트'를 오는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시대 흐름과 트렌드에 맞춰 '짜파게티', '스팸', '곰표' 등 여러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메뉴를 선보여 온 고피자가 이번엔 국내 최초로 카드 배틀물의 원조격인 인기 만화 '유희왕'과 협업해 '유희왕 세트'를 출시한다.
고피자의 '유희왕 세트'는 주인공의 머리색을 구현한 '유희왕 피자'와 음료, 한정판 카드로 구성됐다. 이번 '유희왕 피자'는 고피자의 인기 메뉴인 페퍼로니 피자, 불고기 피자, 고구마 피자 3종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제작된 한정판 카드는 유희왕을 대표하는 '푸른 눈의 백룡',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등 총 10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세트 구매 고객 대상 1종이 랜덤으로 증정되어 다양한 카드를 모으는 재미를 선사한다. 카드의 텍스트 부분에는 고피자의 로고가 워터마크로 삽입되어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고피자는 '유희왕 세트' 출시에 앞서 지난 11월 27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유희왕 세트 사전 체험 이벤트'에는 오픈과 함께 수천 명의 신청자들이 몰려 국내 첫 콜라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쏟아냈으며,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유희왕이라니, 이건 꼭 먹어야겠네요", "유희왕과 콜라보를 하다니 역시 고피자다" 등의 반응과 함께 기대감을 표했다.
국내사업본부 김경식 본부장은 "유희왕은 카드배틀을 소재로 한 일본의 오컬트·판타지 만화로 몬스터 카드 게임 프랜차이즈의 시조격이다. 고피자의 타겟인 2030세대가 유희왕 카드를 가지고 놀던 추억을 떠올리고 함께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만큼 많은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움을 선사하는 고피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고피자의 '유희왕 세트'는 전국 고피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장 주문 및 포장만 가능하며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