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시 지례면에서 짚단에 난 불이 경운기 등 농기계로 확산돼 발화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8분쯤 김천시 지례면 상부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7시 18분쯤 김천시 지례면 상부리에서 짚단에 화재가 발생해 인근 농기계로 획대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12.1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8시2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트랙터와 경운기가 각각 반소하고 곤포사일리지 20롤이 소실돼 소방 추산 1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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