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10일부터 너울파도...해안가 접근 자제 등 안전주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휴일인 10일 대구와 경북은 기온이 3도~16도 분포를 보이며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경북동해안에는 이날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경북동해안과 울릉.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로 관측됐다.
이튿날인 11일부터는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겨울나는 산수유 열매. 2023.12.09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의 10일 아침 기온은 대구 7도, 경북 의성.청송 3도, 안동 .영주 5도, 상주.구미 6도, 울진 .영덕 9도, 포항 10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6도, 의성.안동 15도, 문경.상주 14도, 울진.포항은 15도로 관측됐다.
10일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또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