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조해진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8일 (사)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정책평가단, 한국여성유권자총연합이 공동주최한 '2023년 제16회 국정감사 시상식'에서 '2023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해진 국회의원(오른쪽)이 8일 사)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정책평가단, 한국여성유권자총연합이 공동주최한 '2023년 제16회 국정감사 시상식'에서 2023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의정활동 대상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조해진 의원실] 2023.12.08. |
이번 수상으로 조 의원은 국민의힘이 주관한 2023년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10월 23일)', '주간 우수의원(10월 30일)' 및 '종합 우수의원(11월 28일)'에 선정된 데 이어 시민단체 주관 국정감사 평가에서도 상을 받은 것이다.
한국유권자총연맹은 시민단체 모니터단과 자체 실시한 국정감사 결과를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조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가 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을 비롯한 상임위 소관기관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폭넓은 시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부에 건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정쟁을 지양하고 민생 현안에 집중하는 정책국감의 모범을 보였다.
조 의원은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인 만큼 정쟁보다는 정책에 집중하는 국감 활동을 할 것이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달라는 주민들의 염원과 정부·여당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더욱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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