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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조해진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7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한센인대회'에서 '2023 대한민국 한센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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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해진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7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한센인대회'에서 2023 대한민국 한센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조해진 국회의원실] 2023.12.07. |
이날 행사는 한센인들의 사회‧경제적 재활에 대한 소망 실현과 인권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토대 마련과 한센인과 그 가족을 위해 일해온 공로자 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조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한센인 피해사건 위로지원금의 현실화를 위해 재정 당국을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관철하는 등 한센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한센인의 권익향상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 의원은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 상을 받아보았지만 이렇게 영광스럽고 가슴 뭉클한 상을 받게 돼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제가 해야될 역할들이 있다면 더 열심히 잘해서 보답 드릴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