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일 오전 10시5분께 부산 북구 화명신도시 한 아파트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1일 오전 불이 난 부산 북구 화명신도시 한 아파트 4층 내부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12.01. |
안방에 있던 거동이 불편한 거주자 A(40대·여) 씨가 U안심콜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거주자 A씨 등 4명을 구조했으며, 이 중 A씨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책장, 에어컨 등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49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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