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30일 오후 3시3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조동 반도체 부품제조업체 신축공사장에서 건축자재 건축자재 PHC파일(기초 공사용 콘크리트 말뚝)이 떨어지면서 작업자 A(40대)씨가 깔렸다.
30일 오후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조동 반도체 부품제조업체 신축공사장 [사진=창원소방본부] 2023.11.30. |
이 사고로 A씨는 머리와 허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이날 사고는 지반보강 작업을 위해 크레인으로 옮기던 건축자재 PHC파일이 반으로 끊어지면서 발생했다.
숨진 A씨는 하청 건설사 소속 직원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담당자의 안전수칙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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