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까지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진행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육군 제55보병사단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광주·성남·하남·여주·이천·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3년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침투종합훈련 사전 예고 이미지.[사진=육군 55사단] |
55사단은 이번 훈련 간 제대별 대침투·대테러작전 수행절차 행동화 완성을 목표로, 하마스식 적 예상 도발 양상에 따른 다양한 상황 가정, 국가방위요소와 연계한 대침투·대테러 대응능력 향상 등을 중점으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한 대침투·대테러작전 행동화를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용,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훈련 간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시행 간 병력 및 차량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단은 훈련과 관련된 문의 및 불편사항은 전화(031-333-4876)로 접수하면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