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30일부터 12월18일까지 2024 태화강 국가정원 해설사를 20명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열린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사진=울산시] 2023.11.29 |
선발 대상은 11월 20일 기준 울산시 거주자로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품격 높은 정원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을 갖춘 사람이다.
울산시민정원사 교육을 수료하거나 정원 관련 분야의 해설 경력이 있는 자 또는 외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에 능통한 자에 대해서는 우대해 선발할 수 있다.
선발된 정원해설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및 전망대, 현장안내소 근무, 현장 관광(투어) 및 전기관람차 탑승 해설 등을 담당하게 된다.
근무일은 공휴일·국경일 관계없이 월 평균 8일 이상이며, 근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근무일에 대해서는 자원봉사수당(일 6만원)이 지급된다.
현재 태화강 국가정원에는 정원해설사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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