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이 국가 생태관광 지정에 따른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회를 갖는다.
군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화개장터 인근 땅번지 다향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숨, 쉼, 삶이 편한 별천지 생태관광 전문가 초청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하동군이 전문가를 초청해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사진은 하동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1.29 |
전문가 포럼에는 'ESG 경영과 생태관광'을 주제로 동의대 여호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생태관광에서의 마을의 역할'이란 발제문으로 놀루와 조문환 대표를 비롯해 김해 화포천 습지공원의 조수진 사무국장이 국가지정생태관광지 운영 사례 발표한다.
별천지 하동의 생태관광 경재력 확보와 거점 마을 기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탄소없는마을협의회 최진기 회장과 생태해설사회 박영희 회장이 종합토론에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의 상품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초청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생태관광의 지속적 활성화 방안과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받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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