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27일 오후 3시 1분쯤 경기 화성시 비봉면 자안리의 한 공장에서 큰 불이 나 57분만에 진압됐다.
27일 오후 3시 1분쯤 경기 화성시 비봉면 자안리의 한 공장에서 큰 불이 나 57분만에 진압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1층 연연적 199㎡ 규모의 공장으로 불이 나자 현장에 있던 관계자 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18건의 119신고를 접수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오후 3시13분쯤 대응1단계를 발령해 소방력 112명과 소방장비 37대를 동원했다.
소방대는 오후 3시 40분쯤 초진에 성공하고 대응1단계를 해제했으며 57분만인 오후 3시 58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현장 관계자 5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고 공장과 내부 자재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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