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렬 사회, 이용득 · 정범구 · 안진걸 · 강위원 축사
<사명> 책, 특별한 출판기념회로 광명서 '주목'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29일 수요일 저녁 7시 광명문화원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노정렬 경기도 홍보대사이자 유명 시사개그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출판기념회는 이용득 전 최고위원, 정범구 전 독일대사, 강위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보,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구본기 생활경제연구소장, 박지훈 포렌식 전문가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한다.
<사명>이라는 책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는 임혜자 전 선임행정관의 권익과 소통의 정치철학과 현장행정 경험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출판기념회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임혜자 전 선임행정관의 책 <사명>은 총11부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복지노동·경찰민원 주심위원으로서의 활동, 건국대 행정대학원에서 초빙교수로서의 대통령학·노인복지론 강의, 이재명 대통령후보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으로서 다룬 논평 이슈, 소통리더십 특강, 인구감소 지역소멸 해법, 경향신문 기고 칼럼,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봉사활동, 일상에서 꿈꾸는 혁명이야기 등 현장에서 치열하게 활동했던 이야기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임혜자 전 선임행정관은 서문에서 "사명이란 말은 제가 청와대와 국회, 정부와 정당에서 20여 년간 일할 때 늘 가슴에 새겼던 마음이자 나아갈 방향을 올곧게 짚어주는 나침반"이라며 "권익의 정치, 소통의 정치, 그리고 새로운 약속을 위해 항상 곁을 지켜준 시민들에게 바치는 헌사"라고 했다.
임혜자 전 선임행정관은 사회복지학 박사로 추미애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김대중재단 기획위원,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상임부위원장, 더민주혁신회의 상임위원, 혁신의 길 공동위원장, 광명시민권익위원회 대표를 맡고 있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