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1동 전소·기계 소실...소방 추산 2억2200여만원 재산피해
[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0분쯤 성주군 선남면의 한 판유리가공품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7시10분쯤 성주군 선남면의 한 판유리가공품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11.2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10여분만인 이날 오후 8시23분쯤 큰 불길을 잡고 발화 5시간10여분만인 27일 오전 0시22분쯤 완전 진화했다.
진화과정애서 소방당국은 인근 공장으로의 연소확대 저지에 주력했다.
이불로 공장 1동이 전소되고 기계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억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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