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출판기념회에 민주당 정치인 등 1000여명 몰려
"부패 무능 정권 패악질 더는 좌시않겠다" 각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내년 총선에서 대전 서구갑에 출마 예정인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이 26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장 전 청장은 '밥값 하겠습니다' 라는 제목의 책을 내며 대전 문제점과 이에 대한 자신만의 해결책을 소개했다.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이 26일 출판기념회 포스터. [사진=장종태 전 청장 캠프] 2023.11.26 gyun507@newspim.com |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석(서구갑)·박범계(서구을)·박영순(대덕구)·장철민(동구)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양승조 전 충남지사,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정현 최고위원, 황인호 전 동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과 전·현직 대전시·구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며 세를 과시했다.
장종태 전 청장은 "밥 값 제대로 하고 당당히 사랑받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방향타도 없는 국정운영과 국민은 안중에 없는 검찰 독재 정권이 군림하고 있다"며 "부패 무능 정권의 패악질을 더이상 지켜보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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