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6일 오전 4시23분께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26일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한 음식점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11.26. |
인근에서 산책 중이던 시민이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75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30여분 만에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지만 냉장고,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4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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