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경기 하남시는 환경부의 2023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2그룹 1위를 차지, 환경부장관 표창을 거머쥐었다.
25일 하남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하남시, 환경부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서 장관상 수상[사진=하남시] |
올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는 17개 광역 시·도와 228개 시·군·구가 5개 그룹으로 나눠 경쟁을 진행, 하남시는 48개 지자체가 속한 2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에서 위반업소 21곳을 적발, 위반사항 7건을 고발 조치하고, 18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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